•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 DMZ 평화누리길 조성 순항… 국비 27억 확보

군, 2020년까지 서화리~용대리 64.5km 조성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8.11.19 08:06:21

인제군이 평화누리길 조성사업 국비 27억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


인제 지역 평화누리길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77억7000만원과 도비 9억9900만원 등 총 111억원을 투입, 접경지역의 명소들을 트래킹 및 자전거길로 연결, DMZ 주변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인제 구간은 양구군과 경계인 서화면 서화리부터 고성군 경계인 북면 용대리 미시령 정상까지 총 64.5km로 현재 서화면 서화리부터 약 56.24km가 완료된 상태다. 이에 군은 이달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비 27억원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2020년까지 미정비 구간 중 서화리 양구 경계~평촌교까지 자전거도로 6.5km 조성과 월학리 풍전동~구미동까지 자전거 전용 교량(0.26km)을 정비해 기존 도로의 상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또 나머지 구간 1.5km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추가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화누리길을 통해 DMZ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하이킹과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