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서 자치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관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평가 실적과 2018년도 사업 추진 실적 등을 합산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수급권자 및 사례관리 실적과 상해요인 조사처리 및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을 비롯해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전년대비 의료이용실적, 장기입원자 관리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윤호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급권자 사례관리와 사례 관리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예산절감 등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