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노인대학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준희 합천군수를 초청하여 합천군 노인복지정책과 군정 현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군정 시책을 소개하면서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단지 건설을 위해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러며“활기차게 노년을 즐기는 방법을 언급하며, 주변 이웃과 부대끼며 살고 배움도 노년을 즐기는 한 방법으로 노인대학에서 다양한 배움을 찾아 노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노인대학은 입학생을 모집하여 2년간 다양한 교양교육 및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며, 연말에는 10기 노인대학생들의 졸업식이 있고, 내년 초에는 11기 노인대학생 입학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