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4일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경주지회장 박윤형)의 여성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친화도시를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주 시장은 “금리인상 기조와 근로시간 단축, 최저 인금인상 등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사항을 적극 파악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윤형 ㈜경보라인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 내년부터는 이자보전액을 3%로 상향 조정하기로 해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