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남구 관광 르네상스 구축을 위해 남구 관광 앱(App) 개발을 최근 완료해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 남구 관광 앱(App)에서는 고래관광, 생태관광, 도심 속 공원, 도시문화, 문화유적 등 테마별 관광지 정보와 맛집, 쇼핑, 스탬프투어를 제공해 관광에 대한 토털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생생한 VR서비스 제공으로 관광지를 미리 엿 볼 수 있어 울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앱(App)에 관광지 지점별로 비콘을 설치해 사용자 위치를 자동 인식하게 해 해당 관광지정보를 앱(App) 내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삽입했다.
또 QR코드로 관광지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해 울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이용할 수 있는 남구 관광 앱(App)은 내 손안에 장생포 및 스마트관광정보앱과 연계돼 더욱 편리하고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남구 관광 앱(App)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구 관광’, ‘울산 남구’, ‘남구 관광앱’ 등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김진규 청장은 “남구 관광 앱 서비스 구축으로 울산 관광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쉬운 정보 이용으로 시민들은 물론 남구를 찾는 다양한 분들에 널리 알려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