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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3분기 연결매출 863억...‘1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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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8.11.13 10:47:26

휴온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63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17.2%, 41.5%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은 807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3%, 11.6%, 7.8% 증가했다.

 

3분기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수탁사업 등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전년동기 대비 12.2% 성장을 기록한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미국 전역에 수출 중인 ‘리도카인주사제’ ‘생리식염수주사제’가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2분기부터 이어온 ‘PDRN 주사제(리비탈렉스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보인 신제품들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수탁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고객사의 물량 증가와 함께 신규 고객사를 유치 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뷰티·헬스케어와 당뇨 의료기기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망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는 최근 국내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빠르게 안착하기 위해 주요 국가들과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지난 9월 중국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와 10년 장기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휴톡스주’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는 지난 8월 국내 홍삼 전문기업 ‘성신비에스티’를 인수해 휴온스내츄럴의 ‘이너셋 허니부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홍삼과 천연물을 결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선보여 국내·외 건기식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세계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을 국내 발매했다. 휴대용 인슐린 주입 패치펌프인 ‘이오패치’의 향후 국내 출시를 통해 당뇨 분야 의료기기 시장에서 위치를 다진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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