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김상식, 정용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COOL & HOT 홀몸 어르신 방충망, 뽁뽁이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협의체는 6월부터 2차에 걸쳐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부터는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출입문, 창문 등에 뽁뽁이를 시공해 웃풍으로 인한 냉기차단 및 열손실을 막아 보온효과와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뽁뽁이 시공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창문 뽁뽁이 시공이 난방효과가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여건상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정성을 다해 뽁뽁이를 시공해주어 올 겨울은 걱정이 없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올 겨울도 따뜻한 하북면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