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교육청 3층 정책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시교육감,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주요 교육현안과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예산 및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산시가 제안한 △열린시립대학 설립 모델 구축 공동 참여, 교육청이 제안한 △유치원 수도 요금제 개선 △구 언양초 부지 보상 추진 △지자체 운영 돌봄기관 확충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협조 △울산광역시 일반회계 전입금 세출예산 협의 등 9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철호 시장은 “앞으로 시정과 교육행정이 서로 협력 도모해 울산교육 발전과 시민을 위한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