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젊음의 거리 이마트 인근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거리공연은 관내 중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7080 기타공연, 시민 즉석노래자랑, 공수도 시범, 풍물공연, SMJ 댄스팀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양산역 인근 광장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려 댄스, 노래, 연주 등 열띤 경연으로 활기와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거리를 만들었다.

김영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젊음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돼 시민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