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해 거창읍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성준 주무관의 ‘인터넷 기업에 대한 세원 발굴’이라는 주제로 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창의성·논리성·발표력·질의응답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번 경상남도 세정연찬회에 이어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거창군 위상이 한껏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방세 발전방안 연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