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린면 현리 시가지 노후 불량 간판이 철거되고 새롭게 정비된다.
인제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억1300만원을 투입, 이달부터 현리 기린농협 주유소 시내 안길~기린초등학교 일원 양방향 구간 업소 110곳의 간판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깨끗한 이미지로 새롭게 설치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의 아이디어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요구 사항들을 반영한 디자인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간판 교체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