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일 매곡동 에일린의 뜰 1차 아파트 정문 365코너에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울산행복신협이 기증한 것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북구는 늘어나는 민원수요에 부응하고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3월에도 5대의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신규 설치로 북구는 관공서 11곳, 금융기관 5곳, 다중이용시설 5곳 등 모두 21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북구는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주민 행정 편의를 돕고 있기도 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신주거지 인근 늘어나는 민원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