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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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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10.31 10:03:26

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8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 강동동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박람회와 연계한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 참가해 울산 지역 56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강동동은 최근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신규 입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자연부락과 신규 입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을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취재기자로 나서 마을 곳곳을 취재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동미디어협동조합'을 설립해 잡지 형태의 '강동매거진'을 발간해 지역 문화소식지로 거듭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주말직거래장터 역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휴공간인 교량하부를 활용해 장터를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 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판지마을과 정자마을을 잇는 섶다리를 만들어 축제로 이어나간 사례도 있다. 주민들이 과거에 있었던 섶다리를 만들어 재현하고 축제를 개최해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소재를 발굴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했기에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체간 사업 공유와 네트워크의 기회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4월부터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마을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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