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김효정 신한카드 본부장과 정공환 코오롱하우스비전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은 지난 30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소비패턴을 분석해 주거 특성에 맞는 고객을 발굴해 타깃 마케팅을 지원하고,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주택임대 서비스 브랜드인 ‘커먼라이프(COMMON Life)’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와 코오롱하우스비전의 첫 공동 마케팅 대상은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역삼 트리하우스’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역삼 트리하우스’는 ‘커먼라이프’의 첫번째 민간 임대주택이다.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신한카드와 코오롱하우스비전의 마케팅 채널을 통해 ‘역삼 트리하우스’ 입주 고객에게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계약하는 고객이 신한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하는 경우 계약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첫달 임대료의 30%, 1~5개월이면 첫달 임대료의 15%를 할인해 준다.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면 마지막 1개월 임대료 면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코오롱하우스비전은 향후 관리비, 임대료 등 입주 관련 비용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배송 서비스는 와이셔츠, 양말, 꽃, 반려동물 용품 등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픽업 서비스는 음식료 가맹점 도착 전에 미리 신한payFAN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한 후 가맹점에 도착해 음식료를 곧바로 가져가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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