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은 30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경북도의회 주관한 이번 회의는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 17명이 참석해 개회식, 간담회, 본회의,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촉구 건의안 △남북교류협력을 가로막는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 등 개정 건의안 △독도입도지원시설의 조속한 건립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의정연수기관 설립 촉구 건의안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 합리적 조정 촉구 건의안 △출산장려금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연구용역비 편성관련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촉구 건의안 △차기 회의일정 결정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