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정양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카라반/캠핑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캠핑유저 모임인 2018년도 달구지 캠핑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국정기모임에는 캠핑 동호인 400팀(약 2.000명)이 참여하였으며, 군은 이번 정기모임 기간 정양레포츠공원을 개방하여 캠핑객들이 자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합천 관광 홍보부스, 농특산물 판매 부스 및 캠핑용품 관련 업체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캠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였다.
합천군은 ‘이번 전국모임의 개최를 통하여 전국 유수의 캠핑객들에게 건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 합천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였으며 향후 경상남도 캠핑모임 및 전국 대규모 캠핑모임을 유치하여 정양레포츠 공원뿐만 아니라 수려한 합천의 천연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