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소방서는 소방직에 입문하는 신규 소방공무원 14명에 대한 신고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근무 부서에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교육 및 공직윤리, 현장 중심의 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조길영 서장은 “처음 임용 때의 초심으로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 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