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춘수 함양 군수가 불굴의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끈 공로로 도전한국인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글로벌 어워드 인 서울’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어워드 인 서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조영관 대표)가 주최하고, 월드 레코드, 직능사회단체 연합(정현모 회장)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KNS 뉴스 통신, 국제미래학회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서춘수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굿모닝 지라산, 함양’을 군정 지표로 ‘군민 중심, 군민 지향’의 군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며 함양군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취임 이후 서 군수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중앙정부를 비롯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3일에는 국제행사 최종승인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서춘수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주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의 영광은 물론 함양군의 위상도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발상의 전환과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통해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인 개최와 함양군의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