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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사랑의 집 고치기’ 오늘 창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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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10.29 13:32:30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월드옥타 제5통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기념식이 29일 오전 의창구 북면 일원에서 열렸다.


제5통상위원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전체 13개 통상위원회 중의 하나로 주로 건축, 건설자재, 인테리어 등에 종사하는 월드옥타 회원들로 구성된 통상위원회이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 8월에는 5통상위원회 오상택 키르키즈스탄 지회장 외 2명이 창원시를 직접 찾아 사랑의 집고치기 프로젝트를 위한 독거노인 세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 후 5통상위원회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소재 독거노인 한 세대에 싱크대, 창호, 출입문, 타일, 세면대,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나눔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수혜 가구는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으로 낡은 주거환경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월드옥타 5통상위원회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인 지난 27일부터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독거노인은 “오래돼 낡은 집 때문에 비가 오거나 태풍이 올 때 늘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을 보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뻐했다.


기념식에는 장영식 월드옥타 수석부회장과 임정숙 제5통상위원장, 정현섭 창원시 미래산업과장, 북면사무소 복지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사,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임정숙 5통상위원장은 “모국에서의 봉사와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얼마나 큰 희망을 주는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섭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복지 사각시대에 놓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월드옥타 5통상위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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