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토요일을 뜨겁게 달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D스포츠 홍대점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개개인별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그룹 위너와 함께한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팬사인회는 올 겨울 아디다스가 위너를 모델로 선보인 아디다스 윈터자켓 구매 고객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선정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매장 근처 홍대 거리가 마비될 정로로 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위너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모두 팬들 한 명 한 명과 아이컨택하며 밝은 미소로 사인을 건네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같은 날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위너 송민호, 김진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4년째 위너와 동거 중인 유시몬 매니저는 "불편함 없이 잘 챙겨주고 싶은데 부족한 거 같아 걱정이다"며 제보를 했다.
매니저는 송민호와 김진우를 위한 아침상 준비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송민호와 김진우의 일상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활동적인 송민호와 달리 김진우는 정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