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할러윈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호러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스트파크 축제와 연계한 합천의 가을 축제로 ‘2018 할러원 축제’가 10월 마지막 주말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할러윈 축제는 고스트 파크 축제와 차별화된 재미를 더하기 위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더욱더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특화했다. 퍼포먼스 댄스, 고스트 마술쇼, 갈라쇼, EDM할로윈 파티를 통해 보는 축제에서 보고 즐기고 함께하는 축제로 재정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스트를 찾아라, 고스트 분장실, 체험형 프리마켓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 고스트 펍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할러윈 데이를 좀 더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젊은 층들을 위해 다채롭고 실감 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형 할러윈 데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합천 할로윈축제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