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오는 27일 군청 앞에서 ‘같이 누리는 행복 산청’을 만들기 위한 제5회 복지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청군 주최,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 미래의 행복 산청’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 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또한,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및 관계기관 40여 개소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산청초등학교 기산 사물놀이반 공연, 시설별 동호회 장기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재능기부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단독행사로 열린 산청군 복지박람회는 지역 주민은 물론 복지종사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복지정보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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