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음상가시장 상인회(회장 배인직)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야음상가시장 시계탑사거리에서 '야음상가시장 제9회 한마음축제'를 연다.

이날 축제에서는 김진규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 상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주민과 상인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개회식은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이벤트(상인여성회 공연, 초청가수 공연, 주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및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로 진행돼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배인직 상인회장은 “야음상가시장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게 됐으며, 상인들의 친절한 응대와 친절한 서비스로 주민들이 믿고 찾는 매력적인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