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은 지난 23일 양산석계일반산업단지와 진입도로의 준공에 따른 인근마을의 환경정비와 동절기를 대비한 국토대청소를 이장단협의회 및 사회단체 회원들뿐만 아니라 인근마을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상북면이장단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주부민방위대, 적십자봉사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80여명 참여했다.
또 석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인근 위천마을과 양주마을 주민 50여명도 참여해 공사장 주변과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종욱 상북면장은 “국토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장단과 사회단체 회원들 및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살기좋은 상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