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전북 김제시의 스마트팜 선도 농가로 거창 녹색 농업대학 딸기 학과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다녀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거창 녹색농업대학의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이론적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접목한 스마트팜 선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딸기 양액재배를 통한 고품질딸기 생산과 복합환경제어를 통한 시설 내 온·습도·탄산가스·난방기 제어와 작물생육특성 등 첨단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통한 선진재배기술을 학습했다.
교육생들은 “이론적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IOT를 접목한 시설환경제어를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과 발전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농업 리더육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농업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2009년에 개학해 3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