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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노인회 회원 등 500여명 참석, 100세 어르신·장수 부부 등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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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10.16 15:32:05


경남 함양군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노인회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기념식, 그리고 3부 공연 순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되었으며,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국민의례, 함양 초 학생들의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및 지회장 감사패수여, 서춘수 군수 기념사, 여규상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 행사에 앞서 노인회 활동사진 영상 감상, 색소폰 연주(고운 앙상블), 건강체조 공연(다볕 Silver) 등의 식전행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수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우동섭(유림면)·이영일(서하면) 어르신에게 도지사 표창이, 김종남(마천면)·강묘연(휴천면) 어르신, 그리고 홍미숙(휴천면 맞춤형복지)·서성심(수동면 주민생활) 담당이 각각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회장 표창에는 김형보(백전면)·김용철(서상면)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으며, 마천면분회가 우수 노모당으로 선정되었다. 또 정윤주 함양읍 학동 노모당 회장이 중앙노회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춘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하여 고령화시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 확산, 어르신들의 문화공유와 참여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 3부에서는 민주 평통 함양군협의회에서 마련한 통일 공감 토크 콘서트가 열려 어르신들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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