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은 국내 최대규모 한방 항노화 테마파크 산청 동의보감촌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주말인 13~14일 양일간 동의보감촌에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말을 이용해 동의보감촌을 찾은 관람객들은 동의 전의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을 찾아 기체험을 즐겼다.
특히 한방테마공원에서 허준 순례길, 한방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도로 인근에 하얀 눈이 내린 듯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를 즐기는 이들도 많았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는 엑스포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동의 전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어의·의녀 복 입기, 한방 온열체험, 약초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