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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수시전형 면접을 축제의 장으로

캠퍼스 찾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체험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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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10.11 14:45:53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수시 1차 면접을 긴장되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거창대학에서는 매년 면접을 보러오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진주를 비롯한 경남 전역의 학생 수송을 위한 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셔틀버스의 특성상 출발시각이 지정되어 있어 면접 시간대에 따라 학생들이 버스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이 캠퍼스에 머무는 동안 ‘수시 1차 지원자를 위한 체험마당’을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로는 캠퍼스와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캠퍼스 투어’를 비롯하여 다목적강당에서는 영화를 상영하고, 거창대학 드론교육원에서는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노천광장에서는 방재용 드론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형 드론 시범이 시행된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체험과 타로 상담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네일아트 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수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면접에 참여한 수험생에게는 구내식당에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거창대학에서는 “우리 대학을 찾은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축제와 같은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 생활을 입학 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면접에 합격한 학생들 전원이 우리 대학에 등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대학은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19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결과 4.1대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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