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지난 10일, 경상남도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새마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 새마을회 회장단 및 시군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새마을회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 새마을회의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건설하는 데 도 새마을회의 동참을 강조했으며, 특히 사회혁신 분야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과 새로운 사업 발굴로 도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서은태 도 새마을 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중점과제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도내 16만여 새마을 가족들의 힘을 모아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경남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도정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