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주관의 2018 새로운 경남 선도를 위한 결의 및 회원 한마음대회를 합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하용 도의회 부의장,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박문철·성연석 도의원, 류재응 합천경찰서장 등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명예회장,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0명이 함께 했다.
먼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새로운 경남 선도를 위한 결의문 낭독, 한마음대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본 대회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의식개혁 운동 지도자로서 새로운 경남 선도를 위한 범도민적 참여와 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명용 도바르게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은 이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화합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들로서 새로운 경남 선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환영사에서 “도내 바른 삶을 전파하시는 바르게 가족 여러분들의 합천방문을 환영한다.”며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합천 황매산의 은빛 물결 억새, 붉은 단풍으로 물든 홍류동 계곡에 다시 한번 방문하여 합천 가을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