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군정을 이끄는 서춘수 함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번 민선 7기‘군민 중심, 군민 지향’을 군정 철학으로 취임한 서춘수 군수는 군민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치며 새로운 함양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깨끗하고 새로운 함양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민선 7기 군정 지표를 ‘굿모닝 지리산, 함양’으로 정했다.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함양,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지 않는 정의로운 함양을 만들어 달라는 함양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군민과의 소통 창구도 본격 가동되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공감, 해결하기 위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도 형식적인 틀에 얽매였던 과거와는 달리 군민 누구나 참여해 고충을 제약 없이 건의하면서 새롭게 변화되는 함양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 공감대 확산과 함께 군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취임 100일 가장 큰 성과는 2020 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중앙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이다. 취임 후 꾸준하게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을 발로 뛰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온 값진 성과다. 군은 함양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2020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 유일 행정안전부 공모 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최종선정으로 국비 7억 확보, 농산어촌개발 상업 공모 선정 8개 사업 90억 원 중 국비 63억 원 확보, 한들로 간판개선사업 확정(3억) 등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가는 굵직한 사업들이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실이행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10대 핵심공약, 5대 목표 51개 공약사항 등 모두 61개 공약을 확정하고 추진계획 로드맵을 완성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서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주인 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달려왔다”라며 “앞으로 약속을 천금으로 지키는 군수,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수가 되어 새로운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