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경제교실’의 올해 결선인 ‘경제골든벨’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제골든벨’은 전국 12개 지역, 1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참여한다. 1년간 배운 ‘청소년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퀴즈를 통해 결선을 진행하는 것. 에버랜드에서 안전체험과 미션수행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 경제교실’의 1년 결산 프로그램인 셈이다.
올해 ‘경제골든벨’ 행사에는 삼성증권 대학생봉사단 YAHO,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14년간 21만명의 학생이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