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충수)은 지난 1일부터 직원·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애사심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삼통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통 데이!’는 ‘지식이 통하는 智통!’, ‘말이 통하는 言통!’, ‘마음이 통하는 心통!’이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이 업무 과정에서의 협조와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공공기관 업무종사자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한정된 예산범위 내에서 전 직원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충수 원장 직무대행은 “삼통데이 운영은 부서 간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개인의 발전과 기업고객에게 더 나은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