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미(army)’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가 아닌 현직 군인. 아라아트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방탄소년단 전시회 2018 BTS EXHIBITION '오, 늘'의 티켓할인에 군인을 포함한 것이 10월1일 국군의 날의 맞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빅히트샵에 가면 전시회 할인 적용대상에 군인, BTS 공식 팬클럽 전기수 가입자(1~5기)라고 표시돼있다. 군인을 의미하는 영어 아미와 팬클럽 이름 아미의 이름이 똑같은 것을 활용한 것이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현직 아미(군인)이라면 굳이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예비 군인도 가능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미있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