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내달 5일 개막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마무리 작업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산림문화박람회 주 행사장인 인제 나르샤파크에는 주제전시관이 들어설 TFS텐트 2동과 야외 전시·판매장 등 MQ텐트 등 90%의 설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형 텐트 바닥공사와 박람회장 상하수도 공사, 배너기 설치 등은 추석 연휴 전에 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등 주관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행사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 등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 및 최종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3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인제지역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주요 길목에 가우리베이비 등 40종의 다양한 계절 꽃 21만본을 식재, 꽃길 조성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