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사람들로 가득찬 경복궁 모습. (사진=연합뉴스)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25일을 포함한 추석 연휴기간 4대 궁과 종묘가 무료로 개방되고 여기서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충무로역 3, 4번 출구)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열리는데 25일에는 ‘남산골 전페스티벌’과 ‘잘 알지 못했던 음악가들’이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광장, 로비, 학습실 등에서 전통민속공연, 전통문화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리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된 ‘2018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가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 모두 25일 무료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