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추석을 앞두고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함양 연꽃의 집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취임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취임 후 추석을 앞둔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함양연꽃의 집을 방문하여 기관보고를 청취한 뒤, 시설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 조현호 과장, 함양군청 강현출 부군수와 담당자, 사회복지법인 연꽃 대표이사(일여 스님)가 동석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함양 연꽃의 집 현황과 개별지원서비스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사회복지법인 연꽃을 설립하고 복지단지를 만들어 노인과 어린이 그리고, 장애인까지 돌보는 일여 스님께서 더욱더 대상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경상남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