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최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법인고객 자산관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벤처기업협회, 경북지역의 대경기술지주와 각각 17일, 18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전국으로 네트워크를 저변을 넓히고 있는 것.
경기벤처기업협회는 1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회다. 대경기술지주는 경상북도와 대구지역의 R&D 혁신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경북‧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경북지역 11개 선도대학과 함께 지분에 참여해 2014년 설립됐다.
특히 대경기술지주의 56개 유망 자회사들은 삼성증권을 통해 창업단계의 실무적인 단계에서부터 기술이전, 구주매출, 증자, 기업공개(IPO) 등 투자은행(IB)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회계와 자산관리 등 다양한 토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은 작년부터 법인영업전략팀을 중심으로 본사 여러 부서들과 협업해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법인자산 유치와 맞춤형 상품 설계를 포함한 재무 컨설팅을 기반으로 IB와 연계한 IPO, 자금조달을 망라한 토탈솔루션에 대한 법인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법인 네트워크 저변을 넓히며, 지역의 산업고도화와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에 참여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