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회사 측에 의하면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이다.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50여년 동안 사용된 성분이다.
용기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 위생적이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만 바르는 제품이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동국제약 측은 ‘멜라큐크림’이 약국 전용 기미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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