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18일 오전 10시부터 합천시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및 군청 공무원과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등 관계기관, 주부민방위 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맞이 합천군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합천시장을 중심으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안전 한국훈련, 안전신문고 등을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 물품들을 나눠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행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귀향길 안전과 긴 연휴 동안 자칫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군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희망찬 합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