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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소신 있고 당당한 학부모 되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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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09.14 16:49:08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마산 가고파초등학교에서 교육희망마산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소신 있고 당당한 학부모 되기’ 교육희망 제3회 학부모학교 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제4차 산업혁명과 연결 지어 소개했고, 신라대학교 김연 교수,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와 함께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이뤄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교육테마파크를 경남 학생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미래교육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하겠다.”며, “학생중심의 미래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경남의 미래교육 정책방향에 대해 도민들과 공감하는 노력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 김연 교수는 미래사회 일자리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현행 학교교육의 제도적인 모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미래역량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의 등장과 산업수학을 강조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수학이 미래사회의 핵심교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는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인 창의성,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력이 수학교육을 통해 어떻게 신장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생산적 실패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 이루어질 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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