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2018.9.28~10.9) 중 주행 사장 상설체험존에서 어의·의녀 복 입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의·의녀 복 입기 체험은 조선 시대 임금을 치료하던 어의와 의녀가 입던 어의·의녀 복을 입어 보는 체험으로 한의학의 고장 산청의 대표 체험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어의·의녀 복 입기 체험은 유료체험으로 축제 기간 중에는 할인된 금액 2000원(1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에서 진행하는 무료 사진 촬영 및 무료 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방약초축제를 맘껏 즐긴 추억의 날을 사진으로 남겨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인기 체험이다.
산청군은 어의·의녀 복은 유아용에서부터 성인용까지 총 100여 벌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방문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축제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