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위원합천지구협의회은 합천중학교 학생, 법사랑 위원, 인솔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솔로몬로파크에 “법 체험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11일 밝혔다.
이번 법 체험은 청소년의 법의식 향상과 재미있게 놀면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모의국회를 구성, 국정 현안 토의 및 법률제정 등을 통해 국회 입법 과정을 경험했고 모의재판 체험을 통해 준법의식을 다짐했다.
법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법의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학교에서 가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법의 중요성을 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동 법사랑 위원 합천지구협의회장은 “이번 법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이 법에 대하여 친근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법사랑 합천지구협의회에서는 지속해서 법 교육,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범죄예방 지원 사업을 통해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