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GC녹십자, 독감백신 1억명 접종분량 생산 돌파

  •  

cnbnews 손정호기자 |  2018.09.11 09:08:44

▲사진=녹십자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상용화 10년만에 내수용 누적 생산물량이 1억도즈(성인 1억명 접종 분량)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녹십자는 지난 2009년 국내 제조사 중 처음으로 독감백신 양산에 들어갔다. 이후 국내에 가장 많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공급량도 약 900만도즈 분량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수출분을 포함한 독감백신 총 누계 생산물량이 내년 2억도즈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녹십자는 2010년부터 우리나라와 계절주기가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독감백신을 수출하면서 연중 공급하는 체계로 확장했다. UN 조달시장에서 세계 백신 제조사 중 가장 많은 독감백신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통 독감백신을 만드는 데 바이러스 배양을 위해 쓰이는 유정란을 확보하는 기간을 포함해 5~6개월이 소요되지만, 녹십자 화순공장에서는 2~3개월 만에 독감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출 덕분에 유정란이 연중 항상 확보돼 있기 때문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