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0일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의 주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경남도체육회 실사위원회 현지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고, 양산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최적의 준비된 개최지임을 강력하게 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현지실사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 일정에 따라 대한체육회로 유치 신청할 경남의 주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도체육회 이사회의 주요 심사일정으로, 도내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전에 뛰어든 양산시와 김해시에 현지 실사단을 파견해 유치계획 서류심사, 주경기장과 보조구장 등 현장점검과 재원대책, 숙박시설, 수송·교통 분야 등 운영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현지실사단의 심사결과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의 주 개최지 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전국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의회 의원, 시체육회 임원의 환호 속에 현지실사단을 성대히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최적 개최지인 더 행복한 도시 양산의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 여건과 의지를 소개하는 유치계획 보고회와 주요 경기장 현지점검 등 3시간의 현지실사 일정동안 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이번 실사단의 점검결과를 기본 바탕으로 경남의 주 개최 도시가 결정될 것”이라며, “더 행복한 도시 35만 시민의 뜨거운 유치염원 의지 전달로 우리시가 전국체육대회 유치전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도록 실사단 방문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