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강현출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함양군관리계획 재정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민선 7기 함양군의 주요사업 및 정책을 최대한 반영한 가운데 군 관리 계획의 불합리한 점을 보완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장기적인 함양군의 도시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차별화된 군장기 발전을 구상, 용도지역·지구·구역, 군 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정비와 주민참여방법, 용역 진행과 관련된 내용이 보고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2025 함양군 관리계획재정비로 군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여 균형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려내기 위한 중요한 계획이므로 합리적이고 함양군만의 차별적인 발전 방향을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재산권과 관련한 민원 해소를 위해 공청회 및 주민 열람·공고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함으로써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 관리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