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 시장은 5일 오후 창원폴리텍 7대학 창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폴리텍 7대학 상생교류&채용박람회’에 참석, 지역 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제13대 한국폴리텍 CEO 총동문회(회장 강창근)가 주최하고 총동문회 상생협력단(단장 강병복)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한국폴리텍 7대학 CEO 과정을 수료한 동문들의 업종 교류와 상생 협력을 통한 매출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5~6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경한코리아, 신스윈, 성우, EWS코리아, 대호테크, 주광테크, 미래테크윈 등 100개 동문업체가 참여하며 제조업관, 서비스관 등으로 구분 전시돼 있다.
박람회 참여부스는 전시와 함께 채용 면접도 함께 진행돼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도 제공된다.
허 시장은 창원폴리텍 7대학 손은일 학장, 강창근 총동문회장 등 학교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부스 전시관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 등과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허 시장은 “제1회 상생교류&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취업기회의 장이 되고, 기업에게는 장차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다양한 인적자원을 채용·양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