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오는 9월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함양 산삼 축제&물레 방아골 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했다.
서춘수 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 행사장인 산삼 휴양 밸리와 주행 사장인 산양삼 산업화단지를 방문하여 사업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후 집중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축제 시 처음 활용되는 산삼주제관 등 산양삼 산업화단지 시설물에 대하여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축제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분야별 준비상황, 보완할 점 등을 살펴봤다. 산삼 축제와 물레방아골 축제의 무대가 될 상림공원 인근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임시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서 군수는 이어 대봉산 산삼 휴양 밸리의 생태숲 체험관에서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후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군은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번 축제를 엑스포 개최의 전초전으로서 국제행사에 걸맞은 축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엑스포는 상림공원 일원이 주 행사장으로 산삼 휴양 밸리가 부 행사장으로 활용된다.
서춘수 군수는 “이번 축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여 기획 한 만큼 예상되는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 보완하고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기해 달라”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월7일부터 16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불로장생 건강축제‘함양 산삼 축제’는 ‘심마니와 떠나는 산삼 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또한 같은 기간 함양의 문화와 예술의 축제 물레 방아골 축제가 열려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 힐링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