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는 3일 오전 2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 7기 열린 행정 구현과 당면한 업무 추진에 철저를 할 것을 당부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정례조회에서 서춘수 군수는“어느덧 민선 7기가 출범한지 두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군수라는 직책에 자부심과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굿모닝 지리산, 함양’이라는 군정 지표를 정하고 열린 행정 구현과 군민과 함께 ejdnr 나은 군정을 이끌고자 바쁜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전 군민의 염원이자 우리 군이 역점을 두어 추진해온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았으며, 지리산 함양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부흥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 “이 모든 결과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소임을 다한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금처럼 민선 7기 군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18 산삼 축제 및 물레 방아골 축제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농산품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김태연(채연가 대표)씨를 비롯하여 주요업무 합동평가 유공자 및 공무원 정책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자 등 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정례조회가 마무리된 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산삼 축제 및 물레 방아골 축제에 대한 축제 종합 보고회가 열려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그램 소개와 부서별 원활한 업무 협조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