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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장 막은 50대 여성, 사과해도 수사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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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8.08.31 14:02:18

▲(사진=연합뉴스)

아파트 단지 주차위반 스티커가 부착된 것에 화가 나 인천 송도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자신의 캠리 승용차로 막아 물의를 일으킨 50대 여성 A씨가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경찰 수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A씨에게 경찰 출석을 통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아파트 입주자대표단은 지난 30일 단지 정문에서 A씨의 사과문을 대신 읽었다.

A씨는 사과문에서 “지하주차장 막음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분노를 사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아파트 정문에 나와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나 죄송스럽게도 얼굴을 들 자신이 없어 아파트 입주자대표단을 대면해 사과를 드린다. 개인적인 사유로 이곳을 떠날 계획이다. 차량은 매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교통방해’ 혐의가 드러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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